사진제공= 토스증권(2021.04.15)
이미지 확대보기토스증권은 지난 3월 15일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일반에 정식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신규 주식계좌수가 100만 계좌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시작한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신규 계좌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토스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4일 하루에만 50만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한 때 계좌개설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계좌 개설이 되고 있다고 토스증권 측은 설명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특히 앱 실행부터 계좌개설, 실제 매매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화면구성과 간편한 인증절차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