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왼쪽)과 노상주 우리카드 CCO(오른쪽)가 지난 7일 고객 패널 ‘우리프렌드’ 비대면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 10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이미지 확대보기‘우리프렌드’는 외국인과 고령자, 대학생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카드 회원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정기·수시 간담회를 통해 우리카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사용·평가, 금융 취약계층 케어 서비스, 인프라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매년 업계 최저 민원 발생 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과 소비자보호 이행실태 자율점검 등을 통한 능동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에 집중해 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 10만명 당 민원 환산 건수는 업계 절반 이하 수준인 0.65건을 기록했다.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은 “고객의 불편 해소 및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고객 패널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며, “고객 패널의 운영철학이 ‘듣고, 행동하고, 바꾸다’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