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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구간별 차별화...단기 강세, 장기 약세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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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3일 오전 3년 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강세로 전환했다.

이를 추종하며 10년 선물도 강세로 반전됐다가 다시 약보합권에서 공방중이다.

3년 선물에서 개인이 7천 계약이 넘는 순매도를 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1시 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10.92, 10년 국채선물은 8틱 하락한 126.7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219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15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내린 1.13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7bp 오른 2.004%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단기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이 지난번 금통위 때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기준금리 대비 3년 스프레드가 과도하다는 발언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KB은행 101일물 CD 유통물이 0.70%에 300억 거래됐다"면서 "거래 금액이 작아 최종호가 반영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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