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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뱅킹 고객수 1억 7,037만명...2019년말 대비 7.0%↑ - 한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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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뱅킹 고객수 1억 7,037만명...2019년말 대비 7.0%↑ - 한은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지난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가 늘었다.

한국은행은 5일 "2020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7,037만명으로 전년말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등록고객수는 18개 국내은행 및 우체국예금 고객 기준으로 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등록한 경우 중복 합산한 수치다.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3,373만명으로 10.6% 증가했다.

2020년중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을 통해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를 이용한 건수 및 금액은 1,333만건, 58.7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9%, 20.6% 늘었다.

모바일뱅킹(일평균) 이용 건수 및 금액은 1,033만건, 9.0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8%, 45.2% 증가했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및 금액 기준으로 각각 77.5%, 15.4% 수준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특히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 증가율이 각각 39.4%, 151.5%에 달하는 등 매우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인터넷뱅킹 고객수 1억 7,037만명...2019년말 대비 7.0%↑ - 한은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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