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사진=교보증권
코로나19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달러자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뉴욕 및 런던 시장에서 거래되는 해외채권을 교보증권 MTS ‘win.K’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이를 위해 미국·러시아·중국 등 총 30여개 나라 해외채권 상품을 안내부터 실시간 중개 및 매매, 환전까지 이용 할 수 있도록 MTS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HSBC은행, BNP파리바은행, 프랑스농협, 푸르덴셜생명, 제너럴모터스 등 다양한 해외채권 종목을 라인업 했다.
김봉효 교보증권 국제금융부 이사는 “ING증권, 싱가포르 은행 출신 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소통하며 채권 시황·환율·절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디지털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배분하는데 꼭 필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