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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10년 선물 강세 전환...외인 10선 매수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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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일 약세를 딛고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0년 선물이 오전 한때 20틱 넘게 밀렸다가 외국인이 선물을 사들이자 빠르게 강세로 전환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0.80, 10년 국채선물은 14틱 상승한 126.2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069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2,532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7bp 오른 1.134%,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3bp 내린 2.044%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짧은 구간은 대기자금이 많아 밀리면 사려는 매수세가 많다"며 "다만 차익실현 물량으로 제한적인 강세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바이든 부양책 규모는 시장의 우려보다는 적은 편이었고 상당부분 세금 인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 롱재료로 보는게 맞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미국채 10년믈이 1.70%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어 큰 폭의 강세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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