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경영을 이끌게 된다.
편정범 사장은 1988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이후 FP본부장, 전략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 2018년부터 채널담당 부사장을 지내는 등 보험 영업과 전략 기획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편정범 사장은 보험사업담당을 새롭게 맡아 보험사업과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한다. 마케팅 경쟁력 제고, 고객중심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3인의 대표이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험사업, 자산운용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과 신사업 분야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각자대표 체제가 시너지를 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적사항
△ 1962년 5월 21일
△ 순천향대 수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경력사항
△ 교보생명보험 SSP추진팀장
△ 교보생명보험 중부FP본부장
△ 교보생명보험 채널기획팀/채널지원팀/조직순증지원팀/컨설턴트보호센터/인력개발팀 담당임원 교보생명보험(주) 전략기획팀장/전략기획담당
△ 교보생명보험 채널담당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