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가 시작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개 금융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일반 국민을 상대로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판매한다.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총 2000억원 규모로 모집된다. 사모펀드인 자(子)펀드(10개)의 수익증권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투자 재간접공모펀드' 방식으로 운용된다.
사모 자펀드는 국내 상장·비상장 뉴딜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정책자금이 후순위로 함께 투자해 펀드자산의 약 20%까지 위험을 우선 분담하는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2000억원 중 1370억원이 일반투자자 대상 모집 규모다. 정부재정은 선순위 200억원, 후순위 400억원으로 총 600억원이 투입된다. 운용사도 30억원을 후순위에 투자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설정돼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가입은 한국포스증권에서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KB국민은행, KB증권은 4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