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용 32.7%↑,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 59.4%↑ - 한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29 12: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한국은행은 29일 "지난해 전자금융업자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 금액 기준)은 전년대비 각각 32.7%, 5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전자지급서비스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전자금융업자와 금융회사가 전자상거래 또는 개인간 거래 등과 관련하여 제공하는 지급 관련 서비스로서, 전자지급결제대행, 선불전자지급, 결제대금예치, 전자고지결제 등으로 구분된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은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큰 폭 확대되면서 이용건수와 금액이 전년대비 각각 48.5%, 32.7% 증가했다.

선불전자지급은 간편결제·송금 이용 확대, 선불카드 기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라 이용건수와 금액이 전년대비 6.3%, 59.4% 늘었다.

2020년중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은 1,455만건, 4,49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4%, 41.6% 증가했고, 간편송금 서비스는 326만건, 3,56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1%, 52.0% 늘었다.

간편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 2015년 3월 이후 간편 인증수단(예: 비밀번호, 지문·얼굴 등 생체 정보)을 이용한 결제 또는 송금 서비스로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전자지급서비스 통계와는 별도로 2016년부터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용 32.7%↑,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 59.4%↑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