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압구정점 1층에서는 '와인족'을 위한 132㎡(약 40평) 규모 와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국내 와인 소비가 늘면서, 홈술 등의 목적으로 와인을 즐겨 마시는 '와인족'이 늘고 있다. 와인존은 '와인족'을 위한 공간으로, 99㎡(약 30평) 규모 와인숍과 와인 셀러 등 관련 가전제품 및 음향기기로 조성된다. 와인숍은 롯데하이마트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처음 선보이는 코너다. 10만~100만원 가격대의 570여가지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압구정점 오픈을 기념해, 4월 4일까지 열흘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한편 대구시 달서구 메가스토어 월배점과 강원도 원주시 메가스토어 단구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두 지점 모두 해당 지역 최초 메가스토어 매장이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이번 메가스토어 압구정점은 '영 앤 프리미엄(Young & Premium)' 콘셉트를 지향해 조금 더 젊고 트렌디한 매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와인존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을 라이프스타일숍으로 꾸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