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영채닫기

앞서 지난 3월 16일 정 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차 제재심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최근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심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 정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해 중징계인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사전통보 받은 바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2차 제재심에 직접 출석해 적극 소명에 나섰다. NH투자증권 측은 "온라인 등 다른 방식으로 제재심에 참석할 수 있는 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