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AR ETF의 순자산은 올해 들어 1조2000억원 증가하면서 전날 기준 4조6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ETF 시장의 8.2%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말보다 1.7%포인트(P) 높아졌다.
ETF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각종 테마형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결과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KB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앞서 KB자산운용은 지난 2월 KBSTAR 200 ETF, KBSTAR 200TR ETF, KBSTAR미국나스닥100 ETF 등 지수형 상품 3종의 총보수율을 각각 업계 최저로 낮췄다.
이들 ETF의 총보수를 낮춘 이후 3개 상품에 유입된 자금만 총 2134억원에 달한다.
KB자산운용은 연초 ETF&AI본부를 만들고 국내 양강 구도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채권형 ETF와 액티브 ETF 등도 추가로 출시해 상반기 내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