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bq
전국 1800여개 패밀리(가맹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온라인 교육은 지난 8~11일 4일간 각 3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조리방법과 제품의 특징 등 신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매뉴얼 강의는 물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매콤·새콤·달콤·짭조름한 특제깐풍소스에 버무려 감칠맛을 극대화한 '황올한 깐풍치킨'과 '황올한 깐풍치킨 순살',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혼합한 진한 풍미의 '체고 치즈소스'를 입힌 '체고바(체다고다바삭칸)'과 '체고치(체다고다치즐링)' 등 이번 신메뉴를 개발한 담당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했다. 제품의 컨셉과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한 조리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신메뉴에 대한 각 패밀리들의 이해를 도왔다.
BBQ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패밀리의 이동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고려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이번 신메뉴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패밀리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패밀리와의 교류 및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