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6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SGI서울보증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네트워크 상호 조성 및 활용을 통해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각 사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신시장을 개척해 해외진출 기업금융 지원도 확대할 예정으로 기업 보증지원과 금융상품 공동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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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현재 24개국 21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9개 국가에 채널을 보유,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