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지난해 보수 29억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1-03-16 17: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사진제공=신세계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사진제공=신세계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정유경닫기정유경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신세계에서 29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31억1400만원 대비 1억5400만원 줄었다.

신세계가 16일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7억9400만원, 상여 11억6600만원을 받았다. 정 사장의 부친인 정재은 명예회장과 어머니 이명희닫기이명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각각 12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오너 일가 외 신세계 임원진들도 두둑한 보수를 받았다. 차정호 대표이사는 급여 8억3500만원, 상여 5억4900만원 등 총 13억8400만원을, 김정식 사내이사는 급여 4억1400만원, 상여 2억2600만원, 퇴직금 10억 5900만원을 포함해 16억990만원을 받았다.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 1268억원을 달성한 점과 사업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 윤리경영활동 등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