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특히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입 냄새 퇴치 등 구강 건강과 청결에 관한 시장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파우더 형태의 구강 관리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스타트업 바른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은 입안 전체에 상쾌함을 줄 수 있는 액상 타입 제품으로, 구강 항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의 구강청결제와 다르게 뱉지 않고 마실 수 있어, 비행기, 기차, 자동차 등 이동 간 또는 대화 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으며, 한 모금 분량의 15mL 용량과 스틱 형태로 휴대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우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10일부터 사전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24일부터 2주간 펀딩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데일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시는클리닝타임 사과향에 많은 관심과 펀딩 참여를 부탁드리며, 답답한 마스크 속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