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신한금융투자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해외주식 플랜YES 서비스’는 매월 자동으로 환전과 적립뿐만 아니라 미리 설정한 목표수익률 도달 시 매도까지 해외주식을 원 스톱으로 매매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을 월 50만원씩 매수하던 고객이 7% 수익을 내려할 경우,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달 지정한 종목을 자동으로 50만원씩 매수하게 된다. 계좌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도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매번 매수주문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립식 투자가 가능해 평균매입단가 인하효과(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수익을 내고 있는 고객의 비중은 78%다.
이와 더불어 소수점 투자를 통해 여러 종목을 동시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투자도 가능하다. 전체 이용고객 중 30%가 포트폴리오 형태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종목에 투자한 고객은 36개 종목을 분산투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투자한 상위 5개 종목은 구글, 애플, 아마존,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테크주다. 전체 이용고객 중 약 8%는 출시 이후 테슬라를 꾸준히 매수해 평균 190%를 웃도는 수익을 냈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플랜YES 서비스’는 지점과 온라인에서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