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상조 "재정 적극 역할 필요하며 청년·노인·여성 고용대책 강화할 것..치료제, 백신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 확인"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24 15: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재난지원금 포함한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청년, 노인, 여성에 대한 고용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더 촘촘히 하는 데 역량 지원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실장은 코로나와 관련, "치료제, 백신 개발은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백신 개발 때는 3상지원까지 이뤄지는 게 핵심이라 생각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 김 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20조원 수준의 재난지원금...원내대표, 일자리 대책 추경에 포함해야

김 실장은 추경에 대해선 기정예산을 포함해 20조원 전후에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전날 20조원 수준의 재난지원금을 언급한 바 있다.

기존 예산 중 일부를 재난지원금에 쓸 수 있다고 밝혀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해야 한다. 민주당은 여전히 큰폭의 지원을 거론하고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됐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외에도 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용 한파의 영향이 컸던 청년과 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대책도 추경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경안을 확정해 3월 중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