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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 남짓 마이너스 예상...레포 수급 대체로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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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시장 수급은 비교적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32조원, 공자기금 0.6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20년) 0.7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6조원, 세입 1.18조,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9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7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3.0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1조원, 공자기금 1.9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2.3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 발행(1년) 0.6조원, 국고채 납입(5년) 2.9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세입 0.6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8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부족세 지속되는 가운데 적수 관리 차원의 차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 유입 및 국고 환수가 혼재하나 자금 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1.6조 환수가 예정돼 있다. 콜 시장은 재정 일부 유입이 있으나 은행권 차입수요가 크지 않아 거래량은 전일 수준으로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은행 신탁계정 매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시장 영향은 크지않아 보합권에서 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1%를 기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보합인 0.58%,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6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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