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 사진 =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3월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한다.
사내이사로는 이경근 사업지원본부장, 김중원 컴플라이언스 클러스터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사외이사로는 황영기닫기

작년 한화생명 당기순익은 19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도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14조7750억원, 보장성 수입보험료도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함 7조603억원으로 증가했다.
4월 신설 예정인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도 확정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약 540개 영업기관, 1400여명 임직원, 설계사 2만명 등의 초대형 판매 전문회사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열린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립으로 추가 생명보험, 손해보험 물량 확대로 1200억원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