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최근 기업공개(IPO) 기대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개 주요 IPO 대어인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크래프톤 중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업체는 카카오뱅크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대 IPO 기대주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업체는 1월 정보량 순으로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크래프톤 등이다. 크래프톤의 경우 옛 이름이자 자회사인 블루홀도 키워드에 포함해 조사했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카카오뱅크가 총 4만6903건을 기록, 2위와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2위는 총 1만8346건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 크래프톤은 8021건을 기록, 세 업체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이와 더불어 3대 IPO 기대주들에 대한 호감도도 분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크래프톤이 39.13%로 가장 높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64%로 관심도에 이어 호감도 역시 2위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21.71%로 가장 낮았으나 2위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격차는 3.91%로 크지 않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관심도 1위를 기록한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앱은 이미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라며 “최근 증시가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이어 IPO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