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제과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크로플, 아포가토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포화 상태인 아이스크림 전문점 시장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카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트렌드에 맞춰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다.아이스크림 컵 사이즈 종류는 8종에서 4종으로 줄였다.
나뚜루 시그니처는 기존 로고 폰트를 살리되 구름 모양 디자인을 없애는 등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외관 디자인도 나뚜루를 상징하는 주요 색상인 녹색을 과감하게 강조하고 골드 사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살렸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 마감재를 사용해 자연 느낌을 살리고, 곳곳에 자연빛 조명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뚜루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대, 자사 프랜차이즈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