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ESG 인증등급으로, 나신평이 그린1 등급을 부여한 것은 증권업계는 물론 삼성그룹 전체에서도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미국 미드스트림사업 및 프랑스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기지분 매입분에 대한 차입금 상환 용도로 쓰인다.
나신평은 "삼성증권의 ESG 채권 관리체계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 원칙과 대한민국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며 "제반 사항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의 적합성은 매우 우량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 서초 건물 / 사진제공= 삼성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