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는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 관련 주요한 사안을 논의·개선하고 있다.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도 결제대금 총 222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