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 유안타증권
궈밍쩡 대표는 4일 2021년 신년사에서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시도와 영업 기회 창출에 대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에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간접투자자도 직접투자에 참여하며, 개인투자자의 해외 직접투자 시장 참여가 이뤄지는 등 투자문화가 진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궈밍쩡 대표는 "범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금융의 가속화에 대응하여 빠르게 변모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고객 및 2030 고객 유치는 전사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궈밍쩡 대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 지향적인 상품,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사업부문이 흑자 달성의 목표의식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했다.
궈밍쩡 대표는 "각 부문 및 본부에 성장을 위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아래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