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움 대표는 1991년 다임러AG 독일 본사에 입사해 29년간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 그룹 계열사에서 주요 금융·재무관리 보직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 평가된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스 대표이사,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이탈리아 CFO 등을 역임한 것이 대표적이다.
카바움 대표는 "한국은 자동차 금융 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장"이라며 "벤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연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츠 카바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