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사진=DGB대구은행
사단법인 한국세무회계학회는 창립27주년을 맞이하는 전국 규모의 세무회계전문학술단체로, 전공교수·회계사·세무사·기업 회계담당 임원 등 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세무회계연구 논문집 발간과 교육과정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기업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투명하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모범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임성훈 행장은 IM뱅크 등 IT 기반 경영 전략으로 늘 새롭게 도전하는 미래지향적 경영을 인정받아 이번 모범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성훈 행장은 IM뱅크 홍보 넥클리스를 착용하고 IM뱅크 광고를 붙인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SNS를 적극 활용한 소통경영과 은행 홍보에 앞장서 임직원들에게 ‘IM C.E.O’ 마인드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지난 2017년 포항사랑봉사단장을 역임하며 포항 지진피해복구와 이재민 후원에 앞장섰으며, 대구자원봉사 포럼 이사를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에도 앞장서왔다.
지난 10월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경북행복기업 혁신벤처 펀드를 출자하고, 코로나19 극복 각계 각층 후원 등 지역 기업과 지역민, 지역사회와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임성훈 행장은 “모범 고객, 모범 직원을 대표해 받은 상을 감사하게 여기며 더욱 성실히 맡은바 임무에 임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가고 있는 지역민, 고객,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스마트한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