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일반인 단기(향후 1년) 및 전문가 장기(5년 앞) 기대인플레이션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은 그 이유로 소비지출구조 변화에 따른 체감물가 상승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급격한 소비지출구조 변화를 반영한 물가상승률은 지표물가 상승률을 상당폭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집세 및 농축수산물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