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보
기보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06점의 역대 최고점수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27점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공직유관단체 Ⅱ그룹 중 기보가 유일하게 9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580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기반 강화 △생활적폐 청산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등 4대 추진전략에 따라 20개 세부 실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기보는 고객과 첫 대면시 깨끗한 업무를 서로 다짐하는 ‘청렴협약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을 구축했다.
또한 금품수수 금액과 관계없이 한번 적발되면 비위 직원을 바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이고 강력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는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버팀목이자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보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제도 개선과 실천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