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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2% 하락전환…美 주간재고 급증 탓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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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45달러대에 머물렀다. 사흘 연속 내리며 1주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로 상승 압력을 받다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4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는 발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센트(0.2%) 낮아진 배럴당 45.5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센트(0.04%) 높아진 배럴당 48.86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519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12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422만 배럴 늘었다. 예상치는 200만 배럴 증가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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