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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2회 국고채 발행전략 협의회 개요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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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기획재정부는 12.9일(수) 10:00 서울지방조달청 PPS 홀에서 안일환 차관 주재로 제2회 국고채 발행전략 협의회를 개최하여,

① ‘20년 국채시장 동향 및 ’21년 전망과 ② ‘21년 국고채 발행계획(안)을 논의하였다.

□ 국고채 발행전략 협의회는 발행당국과 시장참여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협의체로

ㅇ 이번 협의회는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8개 투자기관과금융연ㆍ자본연 등 2개 전문 연구기관이 참석하였다.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 12.9.(수), 10:00~11:00 / 서울지방조달청 PPS홀
◈ 안건 : ‘20년 국채시장 동향 및 ’21년 전망 ‘21년 국고채 발행계획(안)

◈ 참석자 : 기획재정부 2차관(주재), 8개 투자기관, 2개 연구기관

- (기 재 부) 2차관, 국고국장, 국채과장 등

- (투자기관)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KB증권, 메리츠증권, 크레디아그리꼴NH농협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민연금
- (연구기관)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안일환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빠른 경제 회복과 향후 성장동력 확보를 이뤄내기 위한 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ㅇ 내년에도 확장적 예산 편성으로 국고채 연간 발행한도가 금년과 유사한 수준인 약 176.4조원으로 결정되었다고 설명하고,

* 국고채 발행규모(조원) : (‘18)97.4 → (’19)101.7 → (‘20)174.5 → (’21e)176.4

* ‘21년 발행한도 176.4조원 중 순증 113.2조원(△2.0), 적자국채 93.5조원(△10.5)

ㅇ 외국인, 국내 금융기관 등의 견조한 수요와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한 우리 국채시장 기반 등을 감안 시, 내년에도발행물량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다만, 내년 국내외 국채시장 여건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적극적인 시장안정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한편, 내년도 국고채 발행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국고채 2년물 신규 발행, 시장의 수급여건 등을 감안하여 발행물량을 시기별ㆍ연물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는 발행전략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만간 ‘21년 국고채 발행계획을 확정ㆍ발표하는 한편,

ㅇ 앞으로도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채시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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