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2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기금운용 2.8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4.27조원, 기금환수 3.65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은 13.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 적수는 1.9조원 가량 남는 상황이 전개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86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5조원, 공자기금 1.0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 발행(91일) 0.7조원, 통안채 발행(1년) 0.61조원, 통안계정(14일) 1.0조원, 국고채 납입(5년) 1.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 화폐발행 0.09조원, 세입 0.5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5.8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잉여 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간 조정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마감일 전일자 롤오버를 제외한 신규거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45%,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2.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5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