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12.7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6,422,058명(전일대비 +549,946명), 사망자 수는 1,532,418명(전일대비 +8,768명)
- 확진/사망자: (미국) 14,397,135명/278,806명 (인도) 9,677,203명/140,573명 (브라질) 6,577,177명/176,628명 (러시아) 2,488,912명/43,597명
상원 일부의원들, 금주초 9천억달러 규모의 부양책 법안을 확정하여 제출할 예정이며 상원 타결을 자신
캘리포니아주, 구글 및 애플과 함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여 접촉 여부를 통보해주는 모바일 앱을 10일 출시 예정
(일본) 8일 내각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책 6조엔, 경제구조 전환대책 51.7조엔 등 총 73.6조엔 규모의 3차 경기부양책 승인 예정. 정부재정은 40조엔 투입(Bloomberg)
소프트뱅크, 삿포로에 제2 코로나19 검진센터를 개설하여 현재 일 500회 수준의 검사능력을 내년 2월까지 1,000회로 늘릴 계획
(영국) 70여개의 거점 병원에서 80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준비중이나 현재 의무사항으로 강제할 계획은 없음(BBC)
(이탈리아) 2021.1월~2022.3월에 걸쳐 2억회 이상의 백신을 도입할 예정. 2021년 3분기까지 전국민 접종을 위한 충분한 분량 확보를 목표
(홍콩) 8일부터 18시 이후 식당 내 식사를 금지. 홍콩 내 공공병원 격리병상의 70% 이상이 이미 사용중이며, 중환자실 음압병동 사용률도 70%에 도달
(EU) EU집행위는 코로나19 백신 또는 검사장비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VAT를 면제하기로 결정. 병원, 의료업계 등이 혜택을 입을 전망
(스페인) 외교부, 해외로부터의 스페인 입국 여행객에 대한 기존 규제(입국전 72시간 내 PCR 결과 음성)를 완화할 수 있다고 시사
(러시아)CanSino Biologics와 베이징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백신 Ad5-nCoV 임상시험을 승인
(터키) 미국 CDC 및 유럽 ECDC 연구를 토대로 자가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 자가격리 5일째 PCR 검사 후 음성&무증상이면 7일째 종료. 무증상일 경우 PCR 검사 불필요
(헝가리) 보건당국,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세부사항을 안내 받았으며 백신에 최신 기술과 WHO 프로토콜이 적용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
3,000~5,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치루고 이르면 내년 초 도입 예정
(인도) 화이자가 인도내 백신 긴급승인을 신청. 인도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승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 인도 제약사는 2021년 3~4월 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판매하게 될 계획이라고 언급
(싱가포르) 2021년 5월 13~16일 개최되는 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유치. WEF는 스위스의 코로나 위험 증가로 방역이 양호한 싱가포르로 결정했다고 발표.
1월말~2월초가 아닌 5월에 열리는 것도 코로나 위험을 감안한 것
(캐나다) 트뤼도 총리, 연말까지 약 25만개의 백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언급. 퀘벡주는 다음주부터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시작 예정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1년 1.25일부터 시노백 접종을 시작할 예정. 보건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자, 원주민 등 취약계층을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정
(멕시코) 보건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수용가능 병원 중 40% 병상이 사용중이며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경우 75%의 병상이 사용중. 관계자는 실제 감염자는 공식통계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검사 양성률은 41%에 달함
(칠레)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10일부터 강화된 봉쇄조치 실시 예정. 비필수적 상점의 주말 영업 금지 등이 포함
(남아공) 대통령, 2021년 2분기에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최초 공급량은 인구의 약 10% 수준
(WHO) 일부 국가 또는 일부 집단에 대해서는 의무 백신접종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전국적으로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것보다 효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접종하게끔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
<해외시각>
Fitch, 세계경제는 2021년 중반부터 백신보급 및 봉쇄종료 등에 힘입어 회복 예상.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4%에서 -3.7%로 상향하고 2021년 전망치도 5.2%에서 5.3%로 소폭 상향
- 미국 2021년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4.5%로 상향, 중국을 7.7%에서 8.0%로 상향, 유로존은 5.5%에서 4.7%로 하향
백신 공급으로 세계경제 회복이 가속화하면서 `21년 위험자산 투자환경이 좋아질 것. 향후 6~12개월 기준 미국, 신흥국, 아시아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미 국채는
비중축소 의견(BlackRock)
백신 공급이 수월히 이뤄지기 위한 조건들을 호주 빅토리아시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1)의료센터 규모가 크고, 2) 의료센터간 백신 공급 및 배송이 가능하고,
3)백신이 소량포장 될 경우 의료센터간 배송할 필요가 줄어들어 더욱 빠른 접종이 가능(WEO)
미 추가부양 패키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고, 진정한 피해를 완화하는 것으로 제한되어야 할 필요. Fed 자금 4290억 달러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공정한 거래가 될 것(WSJ)
10월말 이후 미국 원유생산량은 일일 1,050~1,100만배럴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 수준을 약 200만배럴 정도 하회하는 것이며, 많은 분석가들은 내년에도
생산량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S&P Global)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