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이두열 부사장./사진제공=삼성화재
7일 삼성화재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두열 CPC전략실장은 수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지난1989년 삼성화재 입사 후 강서사업부장 등을 거쳤고 연초부터 CPC전략실장을 역임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사 특징과 관련해 "성과주의 인사 기조 유지와 해당 분야 직무 전문성, 업무 역량 및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 인재 발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통해 손익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승진자 명단
[부사장] 이두열
[전 무] 강인규, 백송호, 홍성우, 황인철
[상 무] 고기호, 권종철, 노재영, 박근배, 엄대웅, 오성혁, 유승남, 이상혁, 이종훈, 황상민, 황호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