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모습/사진=NH농협생명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김장김치는 2016년부터 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와 수해 및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더 추운 겨울을 맞게 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농업인들 모두, 우리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김장봉사가 취소되어 올해 첫 김장김치 지원이다”며 “해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농산물 김장김치를 후원해 준 농협생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2015년부터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 설·추석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