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직원은 전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즉시 해당 직원과 팀이 근무하는 층을 잠정 폐쇄하고,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원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조치를 내렸다. 해당 층은 전략PI실, 재경실, 기획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해 콘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분산 및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역학조사 및 검진, 방역 등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