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 한상근 소장(우측)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콜마
한 소장은 지난 23년간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화장품 기술개발 분야에서 45건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 선진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으로 발전한 회사의 위상에 힘입은 수상이다”라며 “변화와 도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점프업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인의 날’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다. 2015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았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