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람보르기니 한국 딜러사 SQDA모터스(람보르기니 서울)는 서울 동대문에 공식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하고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이름은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다. 총 150가지 품질검사를 통과한 중고차를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보증 프로그램과 함께 판매한다.
중고차 전시장과 상당실은 새롭게 오픈한 동대문 서비스센터 1·2층에 마련된다.
총 6층 규모로 조성된 서비스센터에서는 중고차 전시장 말고도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공식 계층장비,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시설 등을 갖췄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는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를 본격 실시하면서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