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한국거래소
정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재학 당시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11월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맡았으며 3년의 임기가 지난 1일 종료되었다.
정 이사장의 손보협회 차기 회장 선출 뒤 취임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거래소 이사장을 지낸 경력에 따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21일 경 공식 취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