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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채권가격 급등 후 횡보하며 숨고르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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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5일 미 대선 및 금융시장 반응에 영향받아 강세로 출발했지만 이후엔 관망세를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오전 10시 47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74, 국고10년 선물은 29틱 상승한 131.93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비피 하락한 0.940%,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4비피 하락한 1.541%에 매매됐다.

국고채 30년물인 국고20-2(50년3월)은 0.8비피 하락한 1.679%다.

한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은 채권가격이 갭업해서 시작했지만 이후엔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전일 미 대선 영향의 지속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이지 않고 외국인매매도 소강상태를 보인 탓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연말분위기 탓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기관의 매매패턴이 미 대선 영향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한편으론 내년도 국채발행물량 부담도 여전한 상황이라 추가 금리 강세보다는 다시 레인지를 형성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0.8%~1.05%, 국고채 10년물 기준으로는 1.45%~1.75% 레인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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