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8월 말(17.24%)보다 2.51%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내 증권 15개사, 은행 10개사 등 25곳이 출시한 3개월 경과된 일임형 ISA 상품 206개 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다.
월간 기준 수익률이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금투협은 "세계증시가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와 기술주 조정, 미 대선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상품 유형별로 누적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25.02%, 고위험 19.57%, 중위험 12.79%, 저위험 8.83%, 초저위험 6.96% 순이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22.14%로 1위로 집계됐다.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68.54%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