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간 프리미엄, 하이엔드로 집중되던 5G 스마트폰이 전 제품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그간 쌓아온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5G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5G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라인업을 운영하고, 고객의 차별화된 경험에 집중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