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컨콜] 삼성SDI "완성차 배터리 내재화, 단기간 힘들 것"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0-27 14: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가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자체 생산과 관련한 시장 우려를 일축했다.

일부 자동차기업들은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원가를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삼성SDI 손미카엘 전지전략마케팅팀 전무는 27일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대규모 케파(생산량)을 확보하는 일은 단기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케파를 내재화 하더라도 상당부분은 기존 배터리기업과 협력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배터리 제조는 대규모 초기투자는 물론 장기간 기술 개발과 양산능력 축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컨콜] 삼성SDI "완성차 배터리 내재화, 단기간 힘들 것"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