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해외 198개 기업이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렸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한다'는 새로운 비전도 전면에 내건다.

LG화학 인터배터리 부스 조감도.
구체적인 부스 구성은 우선 '코어존'에서 배터리 혁신 기술과 다양한 배터리 제품이 소개된다.
‘서스테인어빌리티존’과 ’넥스트제네레이션존’은 배터리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알린다.
'코어존'은 라미&스택, 안전성 강화 분리막 소재 기술, 냉각 일체형 모듈 등 배터리 제조와 관련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모어 파워풀존은 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킥보드·가전 등이 과거 대비 얼마나 성능이 향상되어 왔는지를 알 수 있다.
모어 이피션시존(ESS), 모어 스타일리쉬존(전기스쿠터 등 모빌리티) 등 활용처별 다양한 배터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넘어 차세대 배터리로 육성하고 있는 리튬황, 전고체, 장수명 배터리도 소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