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난해 임금협약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 경제기관에 대한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시민 사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사가 뜻을 합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트위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