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선의 시운전 모습/사진=현대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선박들은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과 PC선은 각각 LPG이중연료 추진엔진과 스크러버를 장착,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일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