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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매장 아르바이트 근무자 교육 위한 플랫폼 선보여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10-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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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S25

사진 = GS25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위한 모바일 교육 플랫폼을 도입했다.

GS25는 지난 14일 매장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위한 모바일 동영상 교육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원과 경영주를 위한 교육은 진행했으나 아르바이트 근무자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은 처음이다. QR코드나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 플랫폼 론칭은 본부가 신규 근무자 교육을 지원해 경영주의 고충을 덜기 위함이다. 교육 플랫폼에는 아르바이트 근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육 영상 콘텐츠 50개여가 올라가있다. 근무자들은 영상을 통해 매장 일과와 상품입고 같은 기본 정보부터 전산관리, 긴급상황 대처법 등 세분화된 근무 매뉴얼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정확하고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교육 플랫폼이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GS리테일은 향후 관련 시스템을 GS더프레시와 랄라블라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방원식 GS리테일 교육서비스 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영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 관리와 근무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생제도와 시스템 마련을 통해 경영주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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