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사진=DGB대구은행
임성훈 행장은 DGB대구은행 창립 53주년 및 제13대 은행장 취임 기념을 맞아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번 매입으로 자사주 총 1만 3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2만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DGB금융그룹의 주요계열사로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적극적인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그룹 임원진 역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는 바 책임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