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르노삼성은 마스터 오너 50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마스터를 개인사업에 이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동종 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차량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사업자고객이 많은 마스터 특성상 실사용자의 평가와 입소문이 중요하다"면서 "개인택시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이 퍼지며 높은 인기를 얻은 SM5와 같은 효과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유럽 현지에서 40년 역사를 가진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기준 5년 연속 유럽 대형 밴 시장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8년 10월 마스터 밴 모델이 첫 도입됐다. 이후 2019년 6월 버스 13·15인승 출시에 이어, 올 3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본격 출시됐다.
르노 마스터 홍보대사 선정식. 사진=르노삼성.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