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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IT분야 인재 확충 나서…"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선도"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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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8 08:31 최종수정 : 2020-09-28 09:09

조직개편도 진행...ICT기술사업부는 클라우드기술사업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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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IT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기아차는 28일 각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서비스IT기획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개발 ▲클라우드 IT서비스개발 등 총 3개 부문의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S/W 개발자 ▲PM(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 명 수준이다.

현대차·기아차, IT분야 인재 확충 나서…"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선도"


앞서 관련 조직개편도 진행됐다. 기존 ICT기술사업부는 클라우드기술사업부로 명칭이 바뀐다. 사업부 산하 조직은 ▲카클라우드서비스개발실 ▲클라우드아키텍처실 ▲카클라우드플랫폼개발센터 등으로 재편된다. 개발 중심의 문화를 구축해 분야별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양사는 향후 커넥티드카, AI,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기술 관련 인재 채용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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